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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2일 일요일

아름다운 세상을 여는 예배

" 아름다운 세상을 여는 예배 "


은혜 받기 위한 예배가 아닙니다.

내 정서적, 영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예배가 아닙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열기 위하여

하나님을 향하여 우리의 믿음을 '고백'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움직이시도록 나 자신을 '공개'하고

하나님을 뜻을 묻기 위해 '공부'하는 예배입니다.

내 만족을 위한 찬양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과 다스림을 구하며 이 세상을 향한 중보의 찬양이 드려지고

설교 대신 성경을 연구하며 하나님의 뜻을 찾는 시간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물신 숭배와 외모지상주의, 권력에 대한 탐욕으로 물든 이 세대를 향한 아픔이 있다면,

하나님이 계획하셨던 본래의 아름다움을 향한 갈증이 있다면

'아름다운 세상을 여는 예배'에 나아와

하나님의 뜻을 묻고 이 세상을 위해 중보자로 세워지시는, 그런 시간을 꿈꿉니다.

지금 당장 무엇을 시작할 수는 없지만,

누구나 참여해서 하나님의 뜻 앞에 자신을 비춰볼 수 있는 그런 예배를 드리고 싶습니다.

나의 남아 있는 목회 인생을 드려, 이 예배를 꼭... 하나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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