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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성장입니다.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잘 오셨습니다.
하늘을 보며, 하늘의 뜻을 생각하며 오늘도 힘 내시기 바랍니다.
2011년 4월 9일 토요일
문을 열고
May 16, 2007 by Rev. Park
문턱 하나 넘는 것이 그리도 어려워
그 오랜 시간을 갇혀 있었나보다
빼꼼히 열린 문틈 사이로 슬그머니 번지는 햇살이
그렇게나 두려웠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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