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요~영상도 재밌구요~ㅎ덕분에 다른 곡도 들어 보았죠~ㅋㅋ
어제 딱 세번 정도 목사님 옆에서 설거지 하면서 들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왜 자꾸 이 노래 생각날까요?? 중독성 있네요... ㅋㅋㅋ
노래 좋죠?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이라는 1인 밴드의 첫 곡이라고 합니다.다른 노래들도 들어봤는데,이 곡이 제일 좋은 듯 하네요...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다수의 '루저들'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부르짖음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곧 우리 자신의 한 단면이기도 하구요... ^^
지금 처음 들어왔어요..^^거침 없는데요????진짜 루저는 자신이 루저인걸 모르는 것(?)들이 아닐까요?ㅎㅎ영화 glove 생각난다...^^
윗글 수정^^처음들어봤어요...목사님이 말씀하신 그 루저 아닌거 아시죠?^^오해가 있을까봐서요..ㅎㅎ
하하하..정곡을 찌르는 독설(?)...아주 좋습니다...^^
노래 좋지요?? ^^ 가사가 참...딴 이야기이지만...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제가 싸이월드를 미워하게 만든 동기를 가져다 주신..^^;;돌아가시지 않았으면 더 좋은 곡을 만날수 있었을텐데..
작년 말에 뇌출혈으로 돌아가셨네요... 안타깝습니다.그런데 싸이월드를 미워하게 됐다는 건 무슨 말인지..^^
아니 이케 젊은 뮤지션이 갔다구요?좀전에 즐겨보던 드라마에서 불쌍한 우리 삼동이가 절망하며 만져보며 듣던 아주 귀에익어 다시 듣고 있는 이곡 주인이??...목사님이 추천하신 이곡을 만들고 불렀던 그가 없다구요? 여러가지로 맘이 슬프고 답답해지네요.
사람의 목숨이란게..참 허망할 따름입니다.허망한 목숨 위해 아둥바둥 사는 우리의 삶도 때론 가련합니다.하나님 주신 오늘의 삶을 축하하며 기쁨으로 살았음 좋겠습니다.
딸이 알아보니까 싸이월드에서 곡의 수익금을 달빛요정 그분께 돈으로 준게 아니라 도토리로 주었다고 하네요..
완전 허걱입니다.우울해지네요^^
네~ 싸이월드 도토리..>,< 물론..에스케이는 아니라고 했지만......그래서 그분이 이런 곡도 썼어요..;;얼마전 돌아가셨던.. 그 작가님도 생각나네요..씁쓸...********************************도토리--- 중략--------원했던, 원치 않았던 노래를 팔아서 먹고 살아야 할 텐데 신비주의 전략을 포기해서 그런 걸까 얼굴이 알려져서 망했어 나는 무겁고 안 예쁘니까 뭘해도 마찬가지 주는 대로 받아먹는 게 뼛속까지 익숙해도 아무래도 이건 쫌 짜증나 도토리, 이건 먹을 수도 없는 껍데기, 이걸로 뭘 하란 말야 아무리, 쓰레기 같은 노래지만 무겁고 안 예쁘니까 이슬만 먹고 살 수는 없어 일주일에 단 하루만 고기반찬 먹게 해줘 도토리 싫어 라면도 싫어 다람쥐 반찬 싫어 고기 반찬이 좋아 ---- 중략-------도토리 싫어 도토리 싫어 주려면 좀 많이 주던가 팔아서 고기반찬 해 먹게
^^좋은데요~
답글삭제영상도 재밌구요~ㅎ
덕분에 다른 곡도 들어 보았죠~ㅋㅋ
어제 딱 세번 정도 목사님 옆에서 설거지 하면서 들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왜 자꾸 이 노래 생각날까요?? 중독성 있네요... ㅋㅋㅋ
답글삭제노래 좋죠?
답글삭제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이라는 1인 밴드의 첫 곡이라고 합니다.
다른 노래들도 들어봤는데,
이 곡이 제일 좋은 듯 하네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다수의 '루저들'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부르짖음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곧 우리 자신의 한 단면이기도 하구요... ^^
지금 처음 들어왔어요..^^
답글삭제거침 없는데요????
진짜 루저는 자신이 루저인걸 모르는 것(?)들이 아닐까요?ㅎㅎ
영화 glove 생각난다...^^
윗글 수정^^처음들어봤어요...
답글삭제목사님이 말씀하신 그 루저 아닌거 아시죠?^^
오해가 있을까봐서요..ㅎㅎ
하하하..
답글삭제정곡을 찌르는 독설(?)...
아주 좋습니다...^^
노래 좋지요?? ^^ 가사가 참...
답글삭제딴 이야기이지만...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제가 싸이월드를 미워하게 만든 동기를 가져다 주신..^^;;
돌아가시지 않았으면 더 좋은 곡을 만날수 있었을텐데..
작년 말에 뇌출혈으로 돌아가셨네요... 안타깝습니다.
답글삭제그런데 싸이월드를 미워하게 됐다는 건 무슨 말인지..^^
아니 이케 젊은 뮤지션이 갔다구요?
답글삭제좀전에 즐겨보던 드라마에서 불쌍한 우리 삼동이가 절망하며 만져보며 듣던 아주 귀에익어 다시 듣고 있는 이곡 주인이??...목사님이 추천하신 이곡을 만들고 불렀던 그가 없다구요?
여러가지로 맘이 슬프고 답답해지네요.
사람의 목숨이란게..
답글삭제참 허망할 따름입니다.
허망한 목숨 위해 아둥바둥 사는 우리의 삶도 때론 가련합니다.
하나님 주신 오늘의 삶을 축하하며 기쁨으로 살았음 좋겠습니다.
딸이 알아보니까 싸이월드에서 곡의 수익금을 달빛요정 그분께 돈으로 준게 아니라 도토리로 주었다고 하네요..
답글삭제완전 허걱입니다.
답글삭제우울해지네요^^
네~ 싸이월드 도토리..>,<
답글삭제물론..에스케이는 아니라고 했지만......
그래서 그분이 이런 곡도 썼어요..;;
얼마전 돌아가셨던.. 그 작가님도 생각나네요..
씁쓸...
********************************
도토리
--- 중략--------
원했던, 원치 않았던
노래를 팔아서 먹고 살아야 할 텐데
신비주의 전략을 포기해서 그런 걸까
얼굴이 알려져서 망했어
나는 무겁고 안 예쁘니까 뭘해도 마찬가지
주는 대로 받아먹는 게 뼛속까지 익숙해도
아무래도 이건 쫌 짜증나
도토리, 이건 먹을 수도 없는
껍데기, 이걸로 뭘 하란 말야
아무리, 쓰레기 같은 노래지만
무겁고 안 예쁘니까
이슬만 먹고 살 수는 없어
일주일에 단 하루만 고기반찬 먹게 해줘
도토리 싫어
라면도 싫어
다람쥐 반찬 싫어
고기 반찬이 좋아
---- 중략-------
도토리 싫어
도토리 싫어
주려면 좀 많이 주던가
팔아서 고기반찬 해 먹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