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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성장입니다.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잘 오셨습니다.
하늘을 보며, 하늘의 뜻을 생각하며 오늘도 힘 내시기 바랍니다.

2010년 12월 24일 금요일

DREAM - MPJ 싱글앨범

이번에 동생이 싱글앨범을 냈습니다.

돈도 없고, 빽도 없이 혼자서 10년 가까운 시간을 묵묵히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성공을 위한 세상적 수완도 없는 녀석이라 바라볼 때마다 마음이 조금 아립니다.

몇 차례 앨범을 냈는데, 성과가 없습니다. 결국,

현실적 생활고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마지막이라 생각하는 싱글 앨범을 냈네요.. ^^

힙합을 하기 때문에 이곳에 방문하는 분들의 정서와는 잘 맞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한번 들어보시고, 가사도 음미해 보시고, 평점도 부탁드려봅니다.   [싸이월드 평점 주러가기]

동생의 가수명은 'MPJ', 이번 곡명은 'DREAM'이네요 ^^





 가사 -------------------------------- 가 안 보이면 '더 보기' 누르세요 ^^

yo 꿈을 다 버려 왜 너
yo 꿈을 잊지마 니 Dream

망가져버린 지난날 각오 쏜살같이 시간만 가고
내 품었던 그 때 그 꿈도 이제 없다고 어디를 봐도
내 앞에는 몰려와 파도 꿈을 잃어서 맘이 아파도
일상의 감옥 들어 오라고 내게 세상은 설득을 하고

그럴까 나 그렇게 이제 세상이 나의 삶
그 속에 주인 돼게 해 가슴 작게 돼
세상과 같게 돼 내 인생이 딱해

안된다 내 인생에 세상 주인이 되어서는 안돼
다시 힘을 내 절망의 끝에서 의젓하게 일어나
나답게 깨끗하게

처절한 현실에 가슴이 헤어져 울지라도
눈 앞에 세상에 니꿈이 깨어져
막막해도 너는(오오 다시 일어서봐)
결코(오 너 꿈을 버리진마)
포기(오 No 포기하지는 마)
말아(오오 오오)

절망의 그늘 드려져와도
나 다시 또 가야한다고
이 세상에 묻혀 버리고 행복은 없다고 아무리 봐도

내 맘속에 무뎌진 각오
다시 불 붙혀 열정 불타고
다시 또 각고에 노력 하고
다시 덤비는 절망은 타도

왜일까 나 이렇게 나의 비굴함 자꾸만 남 탓해
세상 탓하면 내 삶 결국에 꿈 포기해 고개 떨궈 안타깝게

해본다 더 독하게 나의 지구가 웃음 가득하게
강한 절망에 굳어진 나를깨 우주속을 날을깨 보이는 꿈의 타켓

처절한 현실에 가슴이 헤어져 울지라도
(니 가슴에 가슴에 새겨진 꿈)
눈 앞에 세상에 니꿈이 깨어져 막막해도
(니 가슴에 가슴에 새겨진 꿈)
너는 결코 포기 말아줘

세상에 다운돼 세상에 도전하기 힘겨워도
막막한 현실에 다시금 꿈을 꾸기 겁이 나도
그 꿈은 오오 오오 오오오 너만의 것

처절한 현실에 가슴이 헤어져 울지라도
눈 앞에 세상에 니꿈이 깨어져 막막해도
닫혀진 상황에 심장이 망가져 울지라도
힘겨운 세상에 모든 것 다 무너져 막막해도

너의 가슴 언제나 그대론 걸
니 가슴의 불타는 열정으로 끝까지 다 타오르게
강하게 강하게 끝까지 날아올라 봐

댓글 5개:

  1. 힙합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주는 참 친절한 곡이네요.
    노랫말이 제가슴에 쏙 와닿아 날 깨우네요.
    꿈을 향한 열정 가진분들 보면 언제나 멋있어요.
    그러나 정작 내자신은 현실에 갇혀 안주하기를 타협하며,
    무슨 꿈을 꾸었는지조차 잊고 사는 때 다시금 꿈꿀수있는 젊음을 선물받은 느낌입니다.
    오랫동안 포기하지 않고 감내한 시간들이 녹아든 귀한곡이네요.노랫말처럼 Don't give Up!!
    노인의 지혜로운 눈과 젊은이의 열정을 가지고 살고싶은...
    레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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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 이제 알았네요..
    목사님 싸이 홈피 배경음악이 왜 힙합음악이었는지~~ ^^

    가사가 참 좋아요 ^^
    그리고.. 듣다보니..
    목소리가.. 목사님과 많이 닮으셨네요~^^

    평점 드렸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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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저보단 노래를 훨씬 잘 하죠..ㅋㅋ
    좋은 보컬 지도를 못 받아서
    발성이 좀 거칠지만요..
    감사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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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제가 잘못 들은건 아니겠죠?^^
    이노래가 좀 전에 홈플러스 갔었는데 나오던데요~
    가사는 잘 안들려서 잘 모르겠는데~~
    분명 이 곡이었는데~~ㅋㅋㅋㅋ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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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하하. 종종 나오기도 합니다.
    저는 아직 들어본 적이 없지만
    들어봤다는 증언들이 종종 나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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