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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성장입니다.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잘 오셨습니다.
하늘을 보며, 하늘의 뜻을 생각하며 오늘도 힘 내시기 바랍니다.

2010년 12월 21일 화요일

성탄 발표회

 


두 딸 아이가 교회에서 하는 성탄절 발표회에 영광스럽게 뽑혀 주일 저녁 부채춤 공연을 잠깐 했습니다.

꽤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 자리라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응원을 했습니다.

아이들 공연 기록으로 남겨줘야 하겠기에 카메라도 빌리고,

무대와 객석의 거리가 멀어 망원렌즈도 빌렸습니다.

아이들 사진을 찍으며 이 아이들이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이 사진들을 보며 어릴적을 회상할 때, 그 때 이 아이들의 입가에 번질 미소에 내 마음도 행복했습니다.

아비란 그런건가 봅니다.

우리의 하늘 아버지도 그러시겠지요.

지금도 우리의 사진을 찍으시며 행복해 하시겠지요.. ^^

댓글 6개:

  1. 현장의 증인이 되셔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셨네요~^^
    서영,서진이가 아버지의 수고하심(?)을
    지금은 제대로 느낄 수 없듯이.. (느꼈나?ㅋ)
    저도 항상 지나고..
    하늘 아버지의 수고하심(?)을 깨달으며
    더욱 감사해하는 것 같습니다. ㅋㅋ
    물론 그것을 계산하시지 않는 것이 "부모"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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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하..
    현주자매도 얼렁 '부모'가 돼야 할텐데... ^^
    빡쎄게 기도해 봅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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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딸아이는 키우면키울수록 새록새록 재미나고, 이쁘고
    사랑스럽답니다. 특히 아빠에게는 더 그런거 같아요.
    이름만 불러도 애틋하다고.. 가슴이 찡하다고.. 하더라구요. 제 남편은요..^^ 좋은아빠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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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정말 그런가 봅니다.
    가끔 아들 안 낳냐는 분들 계신데...
    저는 딸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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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딸들이 어렸을땐 재롱과함께 기쁨을 한껏 안겨주었지요.
    십대땐 너무도 당당하게 부모에게 돈과 모든필요한것들을 요구합니다.
    지금은 조금씩 철이 드는지 부모의도움을 조심스레 묻습니다.
    다 큰 딸의 애교가 약간은 부담스럽지만 여전히 사랑스러운딸들이 조금씩 아니 벌써 커버려 부모품을 떠날준비에 조금은 서운하기도 합니다.어릴때일수록 애정표현을 많이 해주세요.금새 커버렸어요
    자식키우면서 아버지의마음을 조금은 알것같습니다.그어떤 때에도 나를 향한 그사랑을요..
    MERRY CHIRTMAS~and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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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정정합니다 Merry Christmas!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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