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
그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한 부모 가정이나 폭력 가정,
혹은 맞벌이로 방치되어 있는 아이들,
이런 아이들에게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기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하면, 지적 능력도 떨어지고 자신감도 없고 대인관계 능력도 떨어지다보니 마음 속에 분노와 공격적 성향이 짙어집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첫째, 책과 인문학, 둘째, 심각한 수준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치유센터(음악, 미술, 놀이 등등)라 여겨집니다.
위의 사진은 일산에 있는 한 교회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도서관입니다.
예배당의 2/3를 도서관으로 사용합니다. 교인은 많지 않지만 참 아름다운 일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교회를 운영하게 되면 꼭 어린이 전용 도서관을 해야겠습니다.
함께 하실 분 없나요? 네? ^^
1층은 카페, 2층은 도서관...
답글삭제합치면 북카페~^^ 좋은걸요~ 기대됩니다. ^--^
그 정도면,
답글삭제내가 목사로서 이 사회를 향한 한 몫을 감당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현주자매도 그 '북-카페'의 공동 주인이 되어 주시길... ^^
바리스타 자격도, 사서 자격도, 음... 할 만한 게 없네요.. 저 그냥 부~~~자 되서 물질 후원하면 안될까요?
답글삭제ㅎㅎㅎ
하하하하하...
답글삭제말만 들어도 행복해 집니다. ^^
누구나 삶의 영역에 함께 있는 것, 그 존재 자체로 충분한 의미를 지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Anita님이 주실 수 있는 도움 중 가장 큰 것은
첫째, 함께 계셔 주시는 것이고요.
둘째, 함께 걸어 주시는 것이고요.
셋째, 함께 손 잡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중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해야 하는 일은 참 많습니다. ^^
말만 들어도 힘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