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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3일 금요일

평화의 왕 예수

오늘 교구 구역장 모임에서 이사야 9장 6절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지금 섬기는 교회의 일년 절기는 총동원 두 번이 전부입니다.

다른 절기는 모두 유명무실하죠^^

성탄을 준비하는 대림절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대림절은 저에게, 우리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것 같습니다.

온 나라 국민들이 전쟁의 위협앞에 떨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는 사분오열의 조짐을 보이며 여러가지 시끄러운 잡음이 들립니다.

그래서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더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한 명의 그리스도인으로서 평화의 왕 되신 예수님이

진실로 높여지시길 기도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 하는 사람들조차 전쟁을 운운하고,

교회의 중직자라 하는 사람들이 서로를 향한 비난과 험담이 흉흉한 이 때,

평화의 왕이신 주님을 다시 한 번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댓글 3개:

  1. 나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주님을 통해 오는 그무엇이 아닌
    주님 자체가 필요합니다
    외로움을 통해 얻어지는 예수님
    성공을 필요로 하지않는 믿음.
    내일은 평안이 아닌 환란일지라도
    고난의 본이되신 주님을 신뢰하고 따르는길
    주님을 통해 영광얻기까지 고난도 포용할수있는 '나'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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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멘입니다.
    레베카님의 고백이
    성경에서 말하는
    '살롬'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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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어서 우리교회에도 평화의 왕 예수께서 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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